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문화센터(관장 권원희)는 노후 시설 현대화 공사를 위해 폐교 예정인 파호초등학교(달서구 달서대로 109안길 76)로 2026년 1월 30일(금)부터 약 1년간 임시 이전하여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. 총 2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를 마치고 2027년 3월에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 예정이다.
이번 임시 이전 대상은 대공연장을 제외한 학생 체험실, 전시실, 영재실, 예술실, 사무실 및 관리실 등이다. 대공연장은 기존 용산동에서 공사 기간 중에도 정상 운영되며, 임시 이전지인 파호초등학교 후적지에서 다양한 체험 및 예술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. 센터는 이전 중에도 학생들의 예술 교육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다변화할 계획이며, 창작뮤지컬과 찾아가는 미술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.
이번 리모델링은 2003년 개관 후 23년이 경과된 시설의 안전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, 수영장 시설 개선, 실내체육관을 중공연장으로 조성, 체험실 및 본관 리모델링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.
권원희 관장은 "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"는 포부를 밝혔다. 대구학생문화센터가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.